신한은행은 김해국제공항 상업시설 내 은행 영업점·환전소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신한은행은 지난 1988년부터 2012년까지 김해국제공항 내 은행 영업점을 운영한데 이어 올해 11월부터 다시 김해공항서 영업을 이어가게 됐다.
김해국제공항은 연간 1000만명이 이용하는 동남권 허브 공항으로 최근 취항 여객편수 증가 등으로 공항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다. 향후 김해신공항 개발이 이루어지면 연간 3800만명의 여행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공항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김해국제공항점 운영으로 으로 대한민국 4대 공항(인천, 김포,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6월 진행된 인천국제공항 2청사 입점 사업자 선정에서도 공항 업무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제1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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