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투시도 [사진제공: 한화건설] |
영등포동 7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0층, 총 2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29~84㎡ 185가구와 오피스텔은 전용 21~36㎡ 111실,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이중 일반분양물량은 아파트 아파트 148가구, 오피스텔 78실이다.
특히 해당 사업장은 한강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한강 인근 아파트는 대부분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데다 한강을 따라 공원 등이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기 때문이다.
금융결제원 자료를 기초로 최근 5년간 서울에서 분양한 단지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강남 3구와 용산구, 마포구, 동작구, 영등포구 등 한강 인접지역의 청약률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 주택업계 관계자는 "한강 생활권 아파트는 주거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미래 가치도 높아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한강에 접해 있는 지역들은 강남, 여의도 등 업무단지와 가까워 분양시장에서 한강 인근 아파트의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샛강생태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과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인근으로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빅마켓 등 대형쇼핑시설이 많다.
교통여건도 좋다. 단지가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2번 출구와 직접 연결되고, 노들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으로 진출입이 쉽다.
상업시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도 함께 분양한다. 연면적 5만6657㎡,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이 상업시설은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한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됐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삶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일대에 마련되며, 입주시기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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