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성수 IBK투자증권 상품전략본부장(왼쪽)과 박학양 신용보증기금 신용사업부문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IBK투자증권] |
IBK투자증권과 신용보증기금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 조달을 지원한다. 또 두 회사의 전문노하우를 바탕으로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에 맞춤형 보증, 투자, 컨설팅 등 각종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소성수 IBK투자증권 상품전략본부장은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유망 창업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자 협약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유망 창업기업이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 조달과 크라우드펀딩 성공 후 지속적인 성장과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BK투자증권은 지난해 3월 증권사 최초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시장에 진출해 현재까지 19개 기업에 총 45억원의 자금을 중개했다.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7억을 조달한 '에스와이제이'는 5월 코넥스시장에 상장해 '기업컨설팅-크라우드펀딩-코넥스'로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 체계의 첫 모델이 됐다.
신용보증기금도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신용보증,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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