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글로벌 증시가 부진하자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외화증권 직접 투자액이 줄었습니다.
증권예탁결제원은 올 1분기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외화증권 직접투자액은 14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 감소했다고 밝혔습
국가별로는 중국이 28%, 유럽이 69%, 일본은 78% 직접투자액이 줄었습니다.
반면 SK텔레콤의 차이나유니콤 주식 취득 여파로 홍콩에 대한 직접 투자액은 145% 늘었습니다.
국내 개인투자자가 보관 중인 외화증권규모도 110억 달러로 59%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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