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2020년까지 서민·중소기업 금융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 9조원을 지원한다. 26일 신한은행은 기존 개인금융과 담보 중심 영업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산업 분야로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한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고용 등 일자리 창출 지원, 혁신기업 투자·자금 공급, 사회 취약계층 직접 지원을 위한 15개 사업에 2020년까지 총 9조원을 지원한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은행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국내 인재의 현지 기업 취업을 돕는 사업인 '글로벌 두드림'과 청년창업가에게 공유 사무실
[김태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