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사업을 통해 조성한 환경기금을 바탕으로 '2017 페이퍼리스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페이퍼리스는 카드 거래 과정에서 관행적으로 발급해 온 회원용 매출표를 선택적으로 출력해 절감한 비용을 환경보호 등에 활용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 BC카드, BGF리테일(CU), 코리아세븐 등이 참여하고 있다.
BC카드와 환경산업기술원은 참여기업과 함께 페이퍼리스 사업을 통해 조성한 환경기금으로 매년 식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쿠부치사막에 식수한 나무는 12만 그루에 달하며, 활착률(생
최석진 BC카드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페이퍼리스는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활동이기도 하지만 친환경 소비생활을 위한 첫걸음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소비생활과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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