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27일 서대구산단 복합지식산업센터 입주대상기업에 대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및 기술지원 등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대구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복합지식산업센터는 서대구산단 활성화구역 개발계획의 일환으로 LH가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공공임대 산업 공간 제공을 위해 10년간 임대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번 협약으로 ▲크라우드펀딩 설명회 개최 ▲유망기업 선정 ▲IR자료 작성 등 교육·컨설팅 ▲크라우드펀딩 실시 ▲후속투자 연계 지원까지, 자금조달과 관련한 일련의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이외에도 대구시는 창업기업의 금융 및 행정지원을, LH는 대구시 관내 스타트업 기업의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홍보비용 등 착수금 지원 및 마중물 투자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구시 관내 스타트업 기업 등록·관리 및 기술지원을 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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