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대상은 설비용량 300kw 이상의 태양광발전시설에 투자하는 태양광발전사업자로서 신용등급 BBB-이상(단,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자와 장기공급을 체결한 경우 BB+이상)의 기업이며 대출한도는 태양광발전 설치비용의 최대 80% 이내로 15억원까지다. 대출기간은 최장 15년 이내, 거치기간은 1년 이내로 원금분할상환 방식이며,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자와의 장기 공급 계약 유무와 관계없이 대출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친환경 미래에너지를 육성하려는 정부의 정책을 뒷받침하는 상품으로 이를 통해 관련 산업의 육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월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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