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총선 결과, 증시 영향 크지 않을 것"

삼성증권은 18대 총선 결과에 대해 이미 여당의 승리가 예견됐던 만큼, 주가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학주 센터장은 이번 총선과 관련된 코멘트를 통해 여당이 국정의 안정운영을 위한 충분한 의석 확보에는 실패했지만 여론이 현정부의 정책을 지지하고 있는만큼 야당이 비합리적인 이유로 정부의 정책을 반대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김 센터장은 그러나 부동산 개발과 투자활성화는 시간문제일 뿐 방향이 정해진 것인 만큼 건설과 철근, 은행주는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들 업종이 시장 주도주로 부각되는 시점은 정보기술 IT주와, 자동차등 수출주에서 건설 철근, 은행 등 투자관련주로 이동하게 되는 시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