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와 정읍에 이어 전남 영암에서도 AI가 발생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전남 영암군 신북면의 한 농장에서 지난 8일부터 닭 100여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한 결과 AI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이 농장에서 키우던
처음 AI가 발생한 전북 김제 지역의 5개 농장에서도 추가로 AI가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AI가 확인된 농가는 10개 곳으로 늘었으며, 의심 사례가 신고된 농가도 14곳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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