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상승에도 수익률이 저조했던 대체에너지 펀드들이 글로벌 증시가 안정을 보이면서 수익률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펀드평가사인 FN가이드에 따르면, 삼성투신운용의 글로벌대체에너지2A와 산은운용의 S&P글로벌클린에너지A는 설정이후 수익률이 각각 17.38%와 14.98%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한달 수익률에서도 알파운용의 투모로우에너지A1이 10.71%, 삼성투신의 글로벌대체에너지2A가
삼성투신운용의 성기용 선임매니저는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세와 미국 상원의 세제혜택 연장 추진 등으로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대체에너지 업종의 변동성은 크겠지만, 장기적으로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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