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철강가격 인상이 자동차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우리증권은 포스코(POSCO)가 철강가격을 톤당 12만원으로 20% 올려 현대차와 기아차의 원가부담이 각각 7천311억원, 3천593억원 늘어나 영업이익률이 2.2%포인
하지만 올 들어 환율이 상승하고 자동차업체의 제품값 상승도 순조롭기 때문에 철강가격 인상에 따른 영업이익률 훼손은 제한적이며, 현대차와 기아차는 원화 약세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조570억원과 6천40억원의 추가이익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