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 제공 : 케이프투자증권] |
김미송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마케팅 비용 집행 규모가 커 부진할 전망으로 주가가 조정을 보인다면 매수를 추천한다"며 "4분기 '리니지2 레볼루션' 북미유럽, '테라M' 출시로 실적이 반등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2018년에는 '블레이드 앤 소울'과 '세븐나이츠' MMORPG 출시, 2019년에는 인수될 기업의 실적 기여로 이익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3분기 실적 추정치로는 매출 6291억원, 영업이익 1154억원을 제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5.2%와 77.5%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
김 연구원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국내 하락 추세 마무리됐고 해외(동남아, 일본)는 출시 초기 대비 감소해 합산 일 매출은 3분기 38억원으로 전망한다"며 "11월 중순 북미유럽 출시로 4분기에도 전분기 수준의 일 매출이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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