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 제공 : 하나금융투자]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3분기 합산 영업이익 추정치로는 1조235억원을 제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 전분기 대비 5%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홍식 연구원은 "일회성손익 제거 시 3분기 통신 3사 영업이익 합계는 1조735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 성장이 기대된다"며 "특히 매출액, 마케팅비용, 감가상각비 모두 양호한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2분기에는 일회성 이익이 300억원(KT 300억원)에 달한 반면, 3분기에는 일회성 손실이
또 "종목별로는 SK텔레콤이 가장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고 LG유플러스는 일회성비용 반영 수준이 관건이 될 전망"이라며 "KT는 상반기와 달리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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