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한 센트럴팰리스 조감도[사진제공: 흥한건설] |
12일 조합에 따르면 1차 조합원(2단지) 모집을 조기 마감한 '흥한 센트럴팰리스 사천'은 지역 내에서 조합설립 이전에 지구단위계획 승인을 받은 최초의 사업장이다. 이는 97.45% 이상 토지 확보를 완료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조합측은 설명했다. 특히 추가공사비 미발생 보증서를 시공 예정사인 흥한건설이 직접 발행해 추가 부담비용에 대한 부담도 없앴다.
지난달 26일에는 지구단위계획심의가 통과된 데 이어 환경·교통영향평가 심의도 마쳐 2차(1단지) 창립총회 개최와 1차 (2단지) 설립인가 신청완료 등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남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 옛 해태공장 부지 일대에 들어서는 '흥한 센트럴 팰리스 사천'은 총 1786세대 규모이며, 사천강 조망(일부 세대 제외)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급가는 3.3㎡당 600만원대부터다.
사업지가 사천시내 주거·상업기능과 교육과 물류유통 기능을 담당하는 동부생활권에 속한 데다 주변에 사천강공원, 항공우주테마공원, 정동생활체육시설 등이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사천대로와 인접해 사천시내는 물론 진주시내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생활편의시설로는 탑마트, 하나로마트, 사천시장, 프리미엄 아울렛(예정) 등이 있다.
단지를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남동향 포함)로 배치하고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하도록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각 세대는 4베이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단지 안에 사천 최대 규모(약 1만7581㎡)의 단지 둘레길과 다양한 조경수를 식재한 녹지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에는 사우나, 키즈클럽, 시니어클럽, 코인세탁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독서
조합원 모집 대상은 부산, 울산, 경상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로 무주택이거나 전용 85㎡ 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자다.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이 맡았다. 홍보관은 경남 사천시 사천읍 옥산로 사천시외버스터미널 2층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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