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역세권 직주근접 아파트 ‘부평 아이파크’ 이달 말 분양

↑ 부평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제공: 현대산업개발]

산업단지와 인접한 역세권 단지가 주택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가운데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말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일대에서 ‘부평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0층, 2개동, 전용 49~84㎡ 431가구(▲아파트 전용 69~84㎡ 256가구 ▲오피스텔 전용 49~56㎡ 175실) 규모다.
단지 인근에 한국지엠 부평공장과 세종피마텍이 속한 한국수출산업4차단지, 주안·부평단지, 부천오정물류단지, 인천서부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위치해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특히 1km 이내에 있는 인천산업단지 내 총 12개 단지에는 1만150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종사자만 약 19만4000명에 달한다.
또한 지하철 7호선 석남연장선이 2020년 개통을 앞두고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노선 중 산곡역(가칭, 예정)이 단지 바로 앞에 조성될 예정이다. 역이 개통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도보통학거리에 산곡초, 부마초, 산곡중, 청천중 등이 있으며 한일초(사립초)와 세일고, 인천외고, 인천북구도서관, 부평역사박물관 등도 가깝다. 주변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 굴포먹거리타운과 부평구청, 부평세림병원, 부평우편물류센터, 은행 등 편의시설이 있다. 원적산과 대월놀이공원, 굴포공원, 신트리공원 등 여러 공원들이 인근에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부천시 중동 부천시청 옆에서 마련되며, 이달 말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