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의원 등록이 오늘(11일)부터 시작됐습니다.
경기 안성에서 당선된 한나라당 김학용 당선자가 처음으로 '금배지'를 수령했습니다.
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18대 국회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등록을 마친 한나라당 김학용 당선자.
김 당선자는 4년 전 낙선한 경험이 있는 만큼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는,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 김학용 / 한나라당 국회의원 당선자(경기 안성)
-"이제 준비된 것을 가지고 열정과 의욕 가지고 국민만을 바라보며 국민들이 원하는 새로운 정치 만드는데 최선 다할 각오다."
각 당의 비례대표 후보들도 중앙선관위로 부터 당선증을 받았습니
당선자들은 차기 국회가 개원하는 다음달 30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지만 국회 출입은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또 4급 상당의 보좌관 2명과 5, 6, 7, 9급 상당의 비서 각 1명 등 모두 6명의 보좌진을 둘 수 있습니다.
mbn뉴스 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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