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6일 하락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5분 기준 달러당 1126.3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은 13일 종가(1128.9원)보다 2.6원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같은 날 2.9원 내린 달러당 1126.0원에 장을 시작했다.
시장에서는 환율 하락 압력으로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한 평가와 위험 자산 선호 현상 등이 작용할 것이라고 관측이 나온다.
미국 노동부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보다 0.5%(계절 조정치)
원·엔 재정환율은 16일 오전 9시9분 기준 100엔당 1006.84원으로 13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07.59원)보다 0.75원 하락했다.
[디지털뉴스국 엄하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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