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는 교토의정서 이후 세계 환경문제를 다룰 '포스트 2012' 국제 협상과 관련해, 아직 우리 나라는 구속력 있는 탄소감축을 하기 힘들다고
한 총리는 어제(11일) 열린 기후변화 국가전략 워크숍에서 탄소감축을 위해서는 조세제도 등을 다 바꿔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기후변화 문제는 환경부만의 문제가 아닌만큼 각 부서의 역할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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