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때 사라졌던 국군 기무사령관의 대통령 정례 보고가 부활됐습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김종태 기무사령관은 최근 이명박 대통령에게 군 안팎의 동향을 보고했고, 앞으로 매달 한
보고 내용에는 군내 첩보 사항 뿐 아니라 국방 현안에 대한 예비역 단체들의 목소리 등 군 안팎의 여론을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무사령관의 대통령 대면보고는 김대중 정부 때까지 유지되다 참여정부에서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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