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부동산대책 이후 주춤하다가 지난달 반등에 성공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직전 일주일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올랐다. 전주(0.08%)에 비해 오름폭은 소폭 줄었지만 5주 연속 상승세는 유지했다.
서울 25개 구 모두 상승했으며 광진구(0.15%)와 송파구(0.19%)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서초·강남·송파·강동 등 강남4구 평균으로는 0.11% 올랐다.
전국은
전국 전세금은 0.01% 오르며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은 0.03%, 서울은 0.04% 올랐고 지방은 0.01% 하락했다.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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