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17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공모한 총 9개 구군 18개 단지 중 심사를 통해 최종 16개 사업, 총 사업비 70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선정심사위원회는 주민 다수의 자발적 참여가 가능한 사업, 공동주택의 특성이나 공동체 형성 및 회복에 적합한 사업, 지속가능성이 높은 사업 등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단지는 ▲중구 동아아파트 ▲부산진구 서면DS협성엘리시안 ▲북구 수정강변타운 ▲해운대구 롯데캐슬마스터Ⅱ, 트럼프월드마린, 두산위브더제니스 ▲금정구 삼한여명 ▲강서구 명지엘크루마레, 명지대방노블랜드, 엘클루블루오션6단지 ▲연제구 일동미라주리버, 부산센텀푸르지오, 유림아시아드 ▲기장군 정관신동아파밀리에, 기장한신그린코아, 정관협성르네상스 등이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사업유형은 주민갈등해소, 화합·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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