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운영위원, 기관장 사퇴 반발

최근 공공기관장들이 잇따라 사표를 내는 것에 대해,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의 민간위원들이 문제가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임원 추천위원회나 공공기관 운영위 등 법적 절차를 거쳐 임명된 기관장들이 정부 압력으로 물러나는 것은 법치주의에 어긋난다며, 오는 22일 열리는 공공기관운영위 회의에서 문제를 제기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일부 위원은 공공기관장과 감사들의 일부가 정치적 배려로 임명된 만큼 스스로 물러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나타내, 앞으로
논란이 일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