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R1블록에서 분양중인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가 완판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는 지난 2000년대 초반 분양 당시부터 중대형 중심으로 아파트 공급이 이뤄져 소형 아파트가 희소한 지역인데,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소형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
전체적으로 실내 구조가 거실, 주방/식당, 침실 3개, 화장실 2개, 파우더룸 등 소형 아파트 평면으로 설계된다. 특히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전 실에 테라스가 설치되고, 지하주차장에 실별 개별창고를 제공해 공간활용을 높였다. 실내에는 복도 팬트리, ㄷ자형 주방, 안방화장대를 제공하여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총 2,784실 규모에 손색없는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과 종로엠스쿨 직영점이 단지 내 유치되어 입주민의 편의성을 극대화 시켰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남녀독서실, 코인세탁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내 상업시설에는 송도 최초로 종로엠스쿨 직영점 입점이 확정돼 입주민 자녀들에게 3년간 수업료의 50%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의 격상된 브랜드 가치도 인기를 높이는데 한 몫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달 8일부터 이달 9일까지 건설회사 브랜드 30개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과 브랜드에 대한 긍정 및 부정 비율을 측정한 결과 현대건설의 브랜드 평판지수가 882만 6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브랜드 가치로 올해 건설사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에서도 수주 실적 1위(4조 6,467억원)를 차지했다. 이는 2조 5,972억원을 수주해 2위를 기록한 대우건설보다 약 2조 가량 앞선
입주민의 편의성을 고려한 현대건설만의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생활안전을 위해 일반가구와 주방상판, 문선 등을 곡선으로 처리한 것은 물론 욕실바닥(바닥난방 가능)도 미끄럼 방지타일로 시공했고, 입주고객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자재 ‘E0등급’의 가구가 사용된다.
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1-1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