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어린이 축구교실 개최

↑ 2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대전 유성구 신협연수원에서 열리는 `제2기 신협 어린이 축구교실`에서 김병지 선수와 참가한 어린이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신협]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대전 유성구 신협연수원에서 신협 조합원 자녀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아동이 함께하는 '제2기 신협 어린이 축구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프로축구 은퇴선수로 구성된 플랜비스포츠도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골키퍼의 전설' 김병지 선수가 함께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병지 선수는 사인회, 축구강습을 통해 재능기부에 동참했다.
참가 아동들은 김병지 선수의 특별한 코칭뿐만 아니라 유니폼 패션쇼, 협동게임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철상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신협이 추구하는 협동의 가치를 배우고 사회성과 리더십을 갖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