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온라인 중고차 판매회사인 다원씨앤티와 제휴를 맺고 중고차 매매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고객의 결제대금을 은행이 보관해주는 에스크로(매매보호)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중고차를 사려는 고객이 다원씨앤티의 판매사이트에서 원하는 중고차를 고른 뒤 계약금과 잔금을 하나은행의 계좌로 입금하면 고객이 최종적으로 차를
넘겨받은 뒤
계약금과 잔금 결제 뒤 각각 3일간의 여유기간이 주어져 고객이 원할 경우 이 기간 중 계약금과 잔금이 환불됩니다.
품질보증과 대손보험 등 각종 보험서비스도 제공되며 제휴 업체를 통해 사후 정
비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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