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투자증권은 125%의 대규모 유상증자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리딩증권은 밸류에프투유한회사가 실권주 인수자금을 납입해 32.7%의 지분을 확보하고 새로운 대주주로 올라섰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리딩투자증권은 납입자본금이 231억원에서 520억원으로 늘어 법정자본금 500억원 이상을 필요로 하는 인수금융업 자격 요건을 충족시켰습니
한편 전문가들은 이번 유상증자가 제3자 배정 방식과는 달리 기존 대주주가 대표이사로 있는 리딩밸류펀드가 실권주를 인수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호지분을 확보하는 차원을 넘어 펀드가 대주주가 되면서 지배구조를 투명하게 하면서 경영안정을 이뤄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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