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방열시트용 폴리이미드(PI) 필름 제조·생산업체 SKC코오롱PI는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올 3분기 영업이익이 1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9% 증가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6% 늘어났다. 회사 측은 "3분기에 국내외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로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가 확대됐다"고 전했다. SKC코오롱PI의 경우 최근 가파른
아울러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이날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8% 증가한 49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52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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