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등 금융권 사용자 모임인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23일 회의를 열고 이달 중 금융 산별교섭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또 사용자협의회에 재가입하지 않은 은행 등 16개 금융기관은 이달 중 사용자협의회에 복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산별교섭을 요구하며 전개해 왔던 금융권의 파업은 당분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산별교섭을 재개한 후에는 △임금체계 개
[김태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