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 주거전용 단독주택 용지 마지막 공급

↑ 원주기업도시 전경 [사진제공 원주기업도시]

원주기업도시는 25일 용지공급공고를 내고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마지막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 물량은 총 185개 필지로 면적은 284~819㎡다. 토지사용 가능시기는 2019년 9월(예정)이다.
신청은 11월 8~9일 원주기업도시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공고일 기준 현재 만 19세 이상 실수요자 대상이다. 대상자는 추첨방식으로 선정하며 11월 10일 오후 2시 이후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14~16일 원주기업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증금은 500만원이며, 필지별 분양가는 1억6812만8000원~4억8239만1000원이다. 계약금은 10%, 중도금은 3회 균등분할 납부한다.
현재 원주기업도시 부지조성 공정률은 80% 이상이며, 내년 6월부터 아파트 3900여 세대가 입주예정이다. 이미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108필지 공급에서는 3만3220명이 몰려 평균 3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