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가계부채종합대책 발표로 뉴스테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신(新) DTI와 DSR 도입 등 가계부채 급증세를 둔화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대출 규제를 통해 내 집 마련에 따른 자금조달이 더욱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24일 정부는 내년부터 신(新) 총부채상환비율(DTI)과 총체적 상환능력심사(DSR)가 도입되는 '가계 부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신 DTI는 현행 DTI와 달리 기존 대출의 원금 상환액도 반영하며, 내년 하반기 도입될 예정인 DSR은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등 모든 금융권 대출 상환액을 연소득과 비교해 대출 한도를 따진다. 이렇다 보니 대출요건은 까다로워지고 한도는 줄어들어 자금 조달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정부는 내년 1월부터 분양 모집공고를 내는 사업장부터 HUG의 중도금대출 보증한도를 현재 6억원에서 5억원으로(수도권, 광역시, 세종시 기준) 낮추기로 했다. 아울러 현재 HUG와 주택금융공사가 금융회사에 중도금대출의 90% 보증해주던 것을 80%로 낮추기로 하면서 금융회사는 대출로 인한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중도금 대출 심사를 강화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황이 이렇자 뉴스테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정기간 동안 임대기간이 보장되고, 임대료도 합리적으로 형성돼 주거안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롯데건설은 27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6가 21번지 롯데푸드 부지에 들어서는 ‘문래 롯데캐슬’ 모델하우스를 열고 공급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21층, 6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51~59㎡ 아파트 499가구와 전용면적 23~24㎡ 오피스텔 238실 등 총 737가구로 이뤄진다.
지하철 2호선 문래역과 도림천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으며, 지하철 5호선 양평역도 도보권에 있어 이를 통해 여의도, 광화문, 강남 등의 업무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양화대교, 성산대교 등의 도로망도 가까워 차량으로 도심 및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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