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2017년 3분기 경영 실적(잠정)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2조8,200억원에 영업이익 710억원, 신규 수주 2조919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9.5% 성장세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86.8% 증가해 2014년 2분기부터 1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8조5160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7.5%가 늘었고, 영업이익은 2160억원으로 140%가 증가했다. 연간으로 누적 영업이익이 2000억원을 넘은 것은 2012년이후 5년만에 처음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규수주는 8조4980억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갖 대비 -2.7 %로 소폭 하락했다.
특히 수익성 부문에서 개선세가
[김인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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