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통합관리 서비스로 펀드·ISA도 조회하세요

모든 계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계좌이동서비스'와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이용 시간이 밤 10시까지 연장된다. 조회할 수 있는 상품은 기존 예금에 더해 은행에서 가입한 펀드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로 확대된다.
금융감독원은 31일부터 '계좌이동'과 '계좌통합관리' 서비스의 인터넷과 모바일 채널 이용 시간을 오전 9시~오후 5시에서 오전 9시~오후 10시로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계좌이동서비스로 자동이체 출금계좌를 손쉽게 변경 및 해지할 수 있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이용하면 오래 사용하지 않은 소액 계좌를 찾아내 잔액을 옮기고 해당 계좌를 없앨 수 있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로 조회할 수 있는 상품은 기존 예금 외에도 펀드와 ISA로 확대된다.
[박윤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