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하나금융투자 |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스몰캡 팀장은 "대명코퍼레이션은 지난 6월 천안 테딘 리조트, 7월 제주도 샤인빌 리조트 인수를 통해 기존 리조트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사업과 더불어 분양수익 및 운영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면서 "내년 테딘 리조트와 샤인빌 리조트의 분양수익이 본격화로 인해 대명코퍼레이션의 가파른 외형성장 및 이익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테딘 리조트와 샤인빌리조트는 객실 증축 및 투숙률·객실운영단가 정상화를 통해 운영수익 확대 및 분양수익을 창출할 계획다. 내년 기준 연간 300억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실현할 전망이다. 여기에 대명그룹의 개인 리조트 회원권의 독보적인 점유율(약 90%)로 수익성이 악화된 국내의 다른 리조트를 추가로 인수할 가능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이 팀장은 "대명코퍼레이션의 내년 예상 매출액은 3052억원, 영업이익은 355억원으로 올해 대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