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조류인플루엔자가 전라도에 이어 경기도 등으로 확산됨에 따라 국가 위기경보 단계를 현행 '주의'에서 '경계'로 한 단계 올렸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가축방역협의회를 거쳐 지금까지 전라도에만 적용했던 '경계' 경
위기 경보는 상황의 심각성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으로 높아집니다.
현재 신고 또는 발견된 AI 의심 사례는 모두 36건이며, 이 가운데 고병원성으로 판정된 것은 전북 김제와 정읍, 전남 영암과 나주 등 모두 20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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