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이 대기업 총수들을 일일이 개별적으로 만나며 일자리 창출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영학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실장은 이 장관이 취임 후 현대와 LG, GS, SK 등 대기업 총수들을 일대일로 만나고 있다며 기업규제 해소와 일자리 창출 등 재계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삼성 이건희 회장은 특검 수사로 인해 아직 만나지
이 장관은 대기업 총수들에 이어 다음달까지 중소기업 관계자들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한편 김 실장은 참여 정부 시절 추진했던 산업 클러스터 등 지역균형발전 사업과 관련해 각 사업별 예산을 조정하고 있다고 말해 지역별로 사업 변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