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은 25.7도, 동두천은 28.6도 까지 오르면서 또 다시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예년 이맘 때와 비교해보면 10도 정도 높은 수준인데요, 오늘도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한 낮에는 23도 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나타내겠습니다. 반면 남부와 영동 지방은 어제부터 비가 지나면서 고온 현상이 주춤 하고 있는데요, 오늘도 주로 남동쪽으로 비구름이 영향을 준 뒤 밤에는 모두 빠져나가겠습니다.
(기상도) 오늘 서울 경기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와 영동 지방은 한 두차례 비가 온 뒤 오전에 호남지방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현재기온) 현재 서울 15도를 비롯해 대부분 지방 벌써부터 기온 크게 올라있는데요,
(최고기온) 한 낮에는 서울 23도, 강릉 14도, 광주 20도 등으로 서해안 지방은 오늘도 고온현상이 계속 되겠습니다.
(주간날씨) 이번주는 일요
(세계날씨) 우리나라의 비구름이 동쪽으로 서서히 빠져나가면서 도쿄는 구름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의 세계날씨 함께 보시죠.
(김혜선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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