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올림픽위원회가 베이징올림픽 성화봉송 행사를 앞두고, 런던과 파리에서 벌어졌던 시위대의 방해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수레시 칼마디 IOA 위원장은 뉴델리에서 기자회견을
티베트 망명 정부가 있고, 약 10만명의 티베트인들이 살고 있는 인도는 이미 봉송로를 따라 철제 바리케이드를 쳤습니다.
성화 봉송 길에는 1만 5천 명의 병력을 동원해 행사장 주변을 지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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