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부터 실행까지 은행 방문 없이 모바일로 대출이 가능할뿐 아니라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언제 어디서나 대출 가능 한도를 조회할 수 있어 주말동안 부동산 물건을 알아 보는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전세대출이 아파트만을 대상으로 하였던 것에 비해 연립, 다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등 모든 주택으로 대상을 확대한 것도 특징이다.
고객이 전세 계약 잔금을 치르는 당일 원하는 시간에 대출을 직접 실행할 수 있는 '셀프 입금' 기능을 선보여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대출실행을 위해 배우자 동의가 필요한
신한은행 관계자는 "대부분의 전세계약이 주말에 이루어지는 점을 감안해 고객들께서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24시간 한도 조회와 신청이 가능한 모바일 전세자금대출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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