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한나라당의 뉴타운 공약은 직설적으로 말하면 사기공약이라며 오세훈 서울시장은 뉴타운 개발 약속을 했는지 제대로 밝히라고 압박했습니다.
손 대표는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 태스크포스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뉴타운 약속을 받았다고 주장한 한나라당 후보에 대해 오 시장이 왜 침묵을 지켰
손 대표는 또 서울시장이 지난달 29일 뉴타운을 10개 이하로 최소화해 추가지
정하겠다고 지원사격한 사실이 있고, 이명박 대통령도 은평뉴타운을 느닷없이 방문해 기대심리를 부추기고 관권개입을 하는 뚜렷한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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