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9일(목)~10일(금) 양일간 서울 영등포구 문래6가 21번지 롯데푸드㈜ 부지에 공급하는 ‘문래 롯데캐슬’ 계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6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1~59㎡ 아파트 499가구와 전용면적 23~24㎡ 오피스텔 238실 등 총 737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금번 공급물량은 아파트 499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4㎡ 90실 등 총 589가구다.
금번 공급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아파트 △51㎡ 98가구 △52㎡ 19가구 △53㎡A 38가구 △53㎡B 38가구 △53㎡C 20가구 △55㎡ 19가구 △59㎡ 267가구, 오피스텔 △24㎡ 90실 등이다.
단지 주변으로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우선 지하철 2호선 문래역과 도림천역, 지하철 5호선 양평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해 여의도, 광화문, 강남 등의 업무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 영문초, 문래중, 관악고 등의 학교시설이 반경 500m 이내에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고,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테크노마트, 이마트,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의 편의시설도 반경 2㎞ 이내에 위치해 있다.
이와 함께 롯데렌탈과의 제휴를 통해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의 생활가전 제품을 개별 렌탈보다 저렴하게 사용할
문래 롯데캐슬은 4년 장기계약시 2개월분, 8년 장기계약시 4개월분 월임대료를 면제해줄 계획이다. 여기에 캐슬링크 서비스를 통해 위약금 없이 단지내 또는 단지간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