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이나 토지는 실제로 얼마에 거래되는 것일까.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로 확인해 볼 수는 없을까. 궁금해도 정확하게 알 수 없었던 건물의 실거래가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는 부동산 실거래가 어플들이 최근 새롭게 출시되고 있다.
현재 원룸과 아파트 시장에서는 직방과 네이버가 1, 2위를 다투며 이용자들에게 실제매물정보와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에 비해 토지나 건물, 주택의 경우 부동산마다 개별적인 특성이 강하고, 정확한 정보 공개가 어려워 실거래가와 같은 객관적인 금액 정보를 확인하기가 쉽지 않았다. 국토교통부에서 실거래가 정보를 공개하고 있지만, 토지와 건물의 경우 면적만 표기되어 있어 정확한 위치를 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부동산 토지, 건물 시장에도 스타트업 열풍이 불며 누구나 손쉽게 실거래가 정보를 볼 수 있는 어플들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밸류업시스템즈에서 출시된 “밸류맵”의 경우 기존의 일부지역에 한정되어 있던 정보제공 범위가 전국으로 확대되었으며, 건물은 물론 단독주택, 토지, 상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동산 정보의 확인이 가능하다. 이제 언제 어디에서든 가까운 주변 부동산의 매매사례는 물론 멀리 떨어져있는 토지, 임야의 거래된 금액까지 확인이 가능해 진 것이다. 대표적인 오피스 상권인 강남, 여의도, 종로의 상가나 대형 빌딩거래는 물론이고, 가로수길, 경리단길 등 중소형 꼬마빌딩 매매 시 실거래가를 확인하는 필수앱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밸류업시스템즈의 김범진 대표는 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