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라이선싱 전문기업 대원미디어는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3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95.8%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6억9400만원으로 6.9% 늘었으나 순손실은 1억14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개별기준으로는 내부 체질개선의 노력으로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3.6%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2억원으로 손실폭을 줄였다.
연결매출액은 대원미디어 본사 매출과 종속회사인 대원씨아이의 만화출판업, 대원방송 및 대원엔터테인먼트의 방송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전 분기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연결 영업이익은 기업체질 개선을 위한 내부 조직 체계 정비 및 관리 강화에 따른 비용절감으로 2분기에 이어 적자가 발생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이달 들어 사전예약 판매를 개시한 닌텐도 신규 게임기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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