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1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97.7%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3299억원, 94억원으로 각각 20.8%, 262.0% 늘었다.
휴비스 관계자는 "공급과잉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었던 LMF(Low Melting Fiber, 저융점 접착용 섬유) 시장이 안정세를 찾아감에 따라 2분기 이후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면서 "또 중국 내 LMF 시
이 관계자는 이어 "주력사업의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와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를 통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사업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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