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19일) 밤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현안을 논의합니다.
한미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미래의 동맹관계에 대한 비전을 정립하고, 한미
TA 비준, 북핵사태 해결과 대북 공조, 국제 무대 협력과 동아시아 평화체제 정착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앞선 정권 10년간 다소 소원했던 한미 관계를 강화하고, 21세기 전략적 동맹관계를 구축하는데 적극 나서기로 해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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