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서 유통되는 국산 훈제연어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회수조치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국산 냉동연어 제품이 식중독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해외정보에 따라 이들 제품 48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7개 제품에서 식중독균 '리스테리아'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제품에서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된 기업은 아워홈과 명인수산, 우영수산, 유진수산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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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테리아균은 흙, 동물, 하수도 등 자연계에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미생물로 임산부나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의 경우 감염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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