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정밀조사에 나섰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어제(17일) 오후 충남 공주시 사곡면에서 오리 80마리와 닭 12마리 등을 사육중인 조모씨가 "사육중인 오리의 산란율이 떨어졌다"며 AI의심신고를 했다고 밝혔습
이에따라 오리와 닭 등을 대상으로 간이 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곧이어 실시한 항체검사에서는 일부 오리와 닭들이 양성 반응을 보여 충남도는 의심축들을 검역원으로 보내 AI발병 여부에 대한 정밀검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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