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서울시] |
서울시는 지난 15일 제2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구로구 오류동(버들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지정(안)에 대해 '수정가결'로 통과시켰다고 16일 밝혔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우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생활가로 및 마을나들길 개선, 도로 및 계단 정비 등을 통한 기반시설 정비가 이뤄지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보안등 교체 및 CCTV 신규 설치 등 안전망이 정비된다. 또한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거점으로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설치하는 등 3개 분야 27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정비사업은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며, 노후주택 집수리 및 신축공사비 저리 융자지원으로 개량의 경우 가구당 4500만원, 신축의 경우 가구당 최대 9000만원 범위에서 0.7%로 저리 융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 동작구 사당동71-6번지 일대는 사당4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됐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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