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지난 15일 14시 29분경에 발생한 포항 지진사고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손해사정 전담조직을 구성해 포항시 북구에 긴급보상 현장캠프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DB손보는 지난해 9월 발생한 경주 지진사고 때도 고객의 피해복구와 생활안정을 위해 신속하게 보험금(473건, 20억50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DB손보는 지진피해 지원을 위해 청구 절차를 간소화하고
DB손보 관계자는 "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빠른 피해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고객들이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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