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경북 `안동 코오롱하늘채` 이달 공급

↑ 안동 코오롱하늘채 투시도 [자료제공 = 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은 이달 중 경북 안동시 옥야동 375-5 번지 일대에 '안동 코오롱하늘채' 모델하우스를 마련해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시행은 한국자산신탁이며 코오롱글로벌이 안동에서 첫 선을 보이는 단지다.
경상북도 안동시 수상동 590-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421세대 규모다.
낙동강 수변공원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옥동신도시 등 안동 중심 생활권과 인접한 입지를 갖췄다. 특히 안동병원을 비롯해 이마트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들이 가깝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편리한 교통여건도 눈길을 끈다. 먼저 영동고속도로 및 중앙고속도로 접근이 수월해 서울까지 차량으로 2시간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최근에는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중부권을 비롯한 광역 교통망이 더욱 개선됐다. 안동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며, 단지 남쪽으로 자리한 남순환로와 경서로를 통해 약 20분 내에 경북도청신도시까지 갈 수 있다.
대형 종합병원인 안동병원이 단지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있는 옥동생활권도 안동대교를 통해 차량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전국 최대 수변공원인 60만㎡ 규모의 낙동강 수변공원과 맞닿아 있는 입지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